요즘 들어 부쩍 자존감이니 프라이드니 하는 말들이 많이
들려오는 것 같아요.
보통 프라이드라고 하면 왠지 모르게 고집이 세거나
주변 사람 말을 안 듣는 아집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사실 이 책 프라이드를 읽기 전에는
긍정적인 단어라기보다는
조금은 날카로운 느낌이었달까요.

진정한 프라이드와 오만의 차이점 🔍
이 책을 보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바로 이
프라이드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오만, 혹은 아집과의 경계를 명확하게
나누어준다는 점이에요.
자신의 생각이나 성과에 대한 건강한 사랑에서 나오는
건 프라이드이고요,
반대로 남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기주장만
관철하려는 건
그냥 독선이고 오만이라는 거죠.
이 미묘한 차이를 구분하는 게 정말
중요하겠더라고요.
프라이드는 단순히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허세가 아니었어요.
오히려 자기 존재에 대한 확신과 신뢰에서 나오는
내적인 에너지원 같은 거였죠.
책에서는 이 에너지가 자신을 성장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해요.
자기 확신이 있어야만 주변에도 좋은 기운을 줄
수 있다는 말이
참 와닿았답니다.
사회생활 속 프라이드의 역할 🤔
우리가 살면서 겪는 여러 관계나 일들 속에서
이 프라이드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생각해 봤어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진정한 프라이드가
있다면,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밀고 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
이것이야말로 성공이나 성취로 이어지는
가장 강력한 엔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저는 살면서 종종 누군가의 고집을 보며
저 사람은 참 프라이드가 강하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건 건강한 자존심이 아니라
열등감에서 비롯된 방어적인 아집이었을 수도 있겠다는
깨달음을 얻었어요.
진짜 프라이드를 가진 사람은 남을 깎아내리거나
자신의 우월함을 억지로 증명하려 들지
않거든요.
이 책은 우리가 착각하고 있는 자존심의
민낯을 보여주면서
진정으로 가져야 할 삶의 태도는 무엇인지를
묻고 있습니다.
결국 프라이드는 자신을 단단하게 만드는 마음의
근육 같은 것이었고,
이 근육을 키우는 것이 곧 멋진 인생을
사는 비결이 아닐까 싶어요.
저처럼 자존감과 자기 확신 사이에서 고민해 본
분이라면
이 책이 주는 통찰이 분명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