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중학교 생활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도대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고민하는 학부모님이나 학생들 많으시죠? 저도
그런 마음으로 이 책, 중학생 공부법의
모든 것을 펼쳐봤답니다. 😮
현장에서 진로교육과 논술지도를 하신다는 저자분의
경험이 녹아있어서 그런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를 둔 입장에서 정말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느껴져요.
특히 책 앞부분에서 중학교 생활의 가장 큰 특징으로
언급하는 부분들이 인상적이었어요. 영어와 수학
과목만 수준별 수업을 하는 교과교실제가
있다는 것, 그리고 선택과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이 있다는 건 중학생들이 꼭 알아둬야 할
부분이죠.
또한 시험 관련 정보도 도움이 되었는데요,
3월의 국가수준 교과학습 진단평가부터
6월의 학업 성취도 평가, 그리고 4월과
9월에 전 학년이 보는 영어 듣기 평가까지 언제
무엇을 대비해야 하는지 미리 알 수
있었어요.
제일 와닿았던 부분은 공부 시간에 대한
조언이었어요. 학기 중에는 하루 평균 3.5시간,
그러니까 일주일에 20시간 이상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라고 권하더군요.
📝 이게 생각보다 만만치 않지만, 꼭
필요한 기준이겠죠.
중학생 공부 전략의 핵심 ✨
공부법 이야기는 역시 과목별 전략이 제일
궁금하잖아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다섯 과목 모두 핵심을 콕콕 짚어주고 있답니다.
수학은 교과서 개념 이해와 익힘책
문제풀이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강조해요. 교과서와
익힘책을 빠짐없이 푸는 것이 중요하며,
선배들의 조언을 보면 센수학 같은 문제집은
반드시 거쳐 가야 하는 필수 코스라고 하네요.
영어는 정말 교과서를 통째로 외우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해요. 통째로 외우기가 힘들다면 그
단원의 중요 문법과 구문이 있는 부분이라도
꼭 외워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매일
아침저녁 30분씩 꾸준히 듣기 공부하는 것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었습니다.
국어는 어휘력 늘리기가 독해력 향상의
지름길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교과서
뒤편의 학습 활동을 완결된 문장으로 답안
작성하는 연습이 정말 중요하다고 해요. 이 부분이
수행평가와도 직결되는 핵심인 것 같았어요.
사회 과목은 상식이 많을수록 쉽게 이해되는데, 그러한
상식을 쌓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중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양서적이나 신문, 잡지를
보는 것이라 언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각 자료를 해석하는 능력은 필수이며,
세계 전도와 한국 지도, 사회과 부도를 마치 교양
서적 보듯 자주 활용하는 습관을 기르라는 조언이 인상
깊었어요.
과학은 개념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하고, 용어
정리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합니다.
개정 교과서는 창의력과 탐구력을 키우는데
주안점을 뒀기 때문에 단원에서 배운 내용을
그림으로 그려 보면서 전반적인 개념을
이해하는 공부가 효과적이라고 해요.
선배들은 과학참고서 중에서는 하이탑 시리즈가
기초 개념 정리에 좋았고, 내신 대비용으로는 오투를
많이 풀었다고 추천해 주고 있답니다.
입시와 연결고리, 비교과 활동 🧐
특목고나 자사고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1학년 때부터
에듀팟 같은 곳에 활동 기록을 차곡차곡
쌓아야 한다고 이 책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시스템이 조금 달라졌더라도 꾸준히 기록하는
습관의 중요성은 변함이 없겠죠.
비교과 활동은 일관된 연결고리가 있는
전문점식 활동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특히
좋았어요. 이것저것 백화점식으로 참여하는 것보다는
자기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게 훨씬
중요하다는 이야기죠.
활동 중에 보고서를 만들거나 교내 축제 등에서
공연을 하는 등 구체적인 결과물이 있어야
고교 입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지적도
현실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독서활동이 차별화 요소로 매우 중요해지는데,
중학교 입학하면서 바로 나만의 독서 이력
관리를 시작하라고 조언합니다.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융합적인 독서를 실천해서 사고의 폭을
넓히는 게 관건이라고 해요.
예를 들어 문학작품을 읽으면 그 작품의 배경이 되는
지리나 역사 등과 관련된 책도 함께 읽어야 한다는
거죠. 어떤 책을 읽고 의문이 생기면 그
의문을 해결할 수 있는 책을 또 찾아보는
방식으로 독서하라고 언급하고 있어요.
외고 진학을 꿈꾼다면 영어만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영어를 *특히* 잘하는 학생이
되어야 한다고 경고하는 부분도 와닿았습니다.
영어 공부에만 치중하느라 수학이나 다른 과목을 소홀히
하면 절대 안 된다는 거죠.
이 책은 전반적으로 중학교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 측면에서 중학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것 같아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중학교 교육 과정과
학습 전략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여기까지 제가 이 책을 읽고 느낀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